안녕하세요.
연휴 잘 즐기고 계시나요?!
연휴 기간에도 주식시장 관련된 뉴스는 쉬지를 않습니다.
환율은 이제 정상화되어서 1,300원 대로 내려왔는데, 외국인 매수세를 기대해 볼만합니다.
대선 관련된 뉴스는 아주 뉴스가 많은데요?!
오늘 분석해 볼 종목은 최근에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바로 형지I&C인데요?!
다들 아시는 이재명 관련주입니다.
앞으로의 움직임 어떤지 분석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형지I&C 기업개요
동사는 1976년 의류 제조 및 도소매, 서비스, 패션디자인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
국내 대표 셔츠 브랜드 ‘YEZAC’과 남성복 ‘BON’, 여성복 ‘Carries Note’, ‘BON:E’를 보유하며
백화점, 아울렛, 가두점과 온라인에서 사업 영위.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 중.
형지I&C는 의류회사입니다.
우리가 백화점에서 보는 YEZAC과 BON 등의 의류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40년을 의류사업에 영위하고 있는 중견기업입니다.
그런데 조금 신기하죠?! 왜 이런 종목이 이재명이랑 엮였을까요?!
재료 섹션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 계속 분석해 보겠습니다.
형지I&C 재무제표
재무제표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하락 추세이며, 부채비율과 자본 유보율은 지표가 안 좋게 변하고 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발행 주식 수인데요?!
바로 발행 주식 수가 4백만 주가 늘었다는 겁니다.
냄새가 나죠?!
공시를 보면 전환사채 및 유증 공시가 너무나 많습니다.
발행 주식 수가 추가된다는 말은 다른 말로 작전을 진행 중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형지I&C는 작전 진행 중입니다.
형지I&C 차트
차트는 아주 작전주답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작년 갑작스러운 계엄령으로 이재명 관련 주들이 크게 부각 받았습니다.
원래는 차근차근 준비했던 세력들이 급하게 조기 대선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지 급하게 차트를 그립니다.
25년 1월부터 4월까지 600원에서부터 1,100원까지 박스권을 그리면서 개미 물량을 흡수합니다.
그 이후로 탄핵이 가결되면서 2,400원까지 급등합니다.
아마 이때 세력은 1차 엑시트를 했지만,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 때문에 매일매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형지I&C 재료 및 예측
형지I&C 재료
재료 1 : 이재명
정말 어렵습니다.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는 아마 전 국민이 알 텐데요?!
최근의 파기환송을 이슈로 이재명 관련 주들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많은 예측들이 있지만 부정적인 여론이 대세인데요?!
이런 리스크를 해소하고자 민주당에서 여러 궁여지책을 만들고 있습니다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다시 한번 차트가 급등할 것으로 생각되며, 리스크가 해소가 되지 않는다면 급락과 반등의 연속일 듯합니다.
형지I&C 이재명 관련기사 보러가기
형지I&C 예측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저라면 매수하지 않겠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리스크가 너무나 강합니다.
이 리스크를 엎어서 해결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주식은 단순 홀짝 게임이 아니라 확률 게임입니다.
높은 확률에 베팅을 하는 것이 맞는데,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대선주, 특히 인맥주가 아닌 정책주에 투자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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