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필자는 오늘도 야근을 하고 왔다. 너무 힘들다. 현재 유럽 Site에서 출장 근무를 하고 있는데, 야근을 거의 매일 하는 것 같다.(근무시간을 꽉꽉 채우니 월급은 WOW!!!)
야근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써볼려고 한다.
필자는 [2차 전지 1탄]에서도 봤겠지만 철강업계에서 5년간 있었기 때문에 기계 용어들은 낯설지 않았지만 배터리 업계에서의 용어는 되게 낯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립 공정에서 주로 다루는 단어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볼테니 참고 해도 좋다.
본론
조립공정의 주요단어를 아래에 생각나는대로 나열해볼려고 한다. 반도체나 배터리 업계에서는 주로 다루는 용어인 것 같다.
- PPM
- Tact Time
- 수율
- 가동률
이정도를 우선 설명 하도록 하겠다.
PPM (분당 생산량)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알 것이다. PPM은 Product Per Minute으로 분당 생산량을 의미한다.
Chat GPT가 좀 더 깔끔하게 설명하니 인용을 하자면,
“PPM”은 “Product Per Minute”의 약어로, 분당 생산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이것은 특정 제조 프로세스나 생산 라인에서 분당으로 생산되는 제품 수를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PPM은 생산 효율성을 평가하고 생산 속도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생산 라인의 성능을 개선하거나 장애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오는데 설비를 보면 알겠지만, 분 단위로 생산이 된다. 필자의 회사는 파우치형 배터리만 생산하는데 분단위로 파우치형 배터리가 Tray에 담긴다. 그렇다 보니 설비를 검증할 때 무조건 검증하는 것이 PPM이 설계한대로 나오는지이다. 아무리 제품을 이쁘게 만들고 좋게 만들어도 PPM이 딸리면 손해다…!!
Tact Time (택타임)
Tact Time은 되게 생소한 개념일 것이다. 필자도 현장에서 계속 듣는 이야기가
아 이놈 Tact 떨어지는데 좀 잡아야겠다.
이런 이야기가 제일 많이 들린다. Tact Time은 공정이 한 사이클을 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에대한 개념이다. 예를 들면 이런거다.
필자가 화장품을 바를때 걸리는 시간이 120초면 화장품 Tact Time은 120sec이다.
간단한 개념이다 여기서 개념을 확장하면 조립공정의 마지막 Tact Time은 마지막 Unit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Tact Time과 PPM은 역수의 개념인데, 이것은 한번 생각해보길 바라며, 궁금하신 구독자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대답해드리겠다.
수율
수율이라는 개념이 제일 헷갈렸다. 아니 뭔놈의 수율 수율… 계속 이야기 하던데, 결국 수율은
소재를 불량처리 혹은 NG처리 하지 않고 제품에 들어가는 비율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면 조립공정중에 Notching(노칭공정)이 있으면 전극을 90장 생산하고 NG가 10장 나왔으면 수율은 90%이다. 참 쉽죠?!
가동률
가동률의 개념은 전직장에서도 사용한 개념이기에 그렇게 헷갈리지 않았다. 그러나 한가지 당황스러웠던건 배터리사업은 초창기라 그런지 너무 많이 멈춘다… 75%돌면 많이 도는 거라고 하는데, 개념은 이렇다
24시간 기준으로 2시간 멈췄으면 가동률은 = 22/24 = 91.7%이다.

결론
우선 위 4가지 개념을 알았으면 되었다. 1 Step 밟은 것이다. 그다음으로 설명할 것은 Notching 공정에 들어가는 기계요소들을 한번 설명해주겠다. 이 기계요소를 설명하고 Notching을 설명하면 충분히 이해가 빠르리라 생각한다. 그러면 이만…